(8/24일 시황) 결국 코스피는 폭락을 하고..

지난 번 시황때 제시한 코스피 1824~1827, 선물 216.25~217.35 를 달성하였다.

코스피는 장중 4% 하락을 하다 오후장들어 조금 낙폭을 줄이며 1829.81로 마감하였고, 선물은 220.70으로 마감하였다.

필자는 지난 시황에서 24~25일에 저점을 찍고 시세가 반등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하였는데,

과연 오늘의 저점으로 시세가 전환될 수 있을까? 

시간론상 오늘과 내일은 26-65-33일의 기본수치가 겹치는 날이고 이미 첫 하락파동의 3배치의 값을 달성하였다.(코스피 1824)

여기서 더 하락한다면 결국 1700대인데...필자로서는 그 수치를 볼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연일 언론에서는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한 모습이다. 

시장에 대한 패닉 분위기가 몰아치고 있지만, 

외국인은 지난 달부터 우리 국채를 6조원 이상 매수하고 있고, 오늘도 3년물을 6700억여원 매수를 하였다.

또한 오늘 선물은 약 2조원가량 매수를 하였다. 현물 매도가 7200억원에 달하지만 

이 선물 2조원 매수는 가히 몇년만의 규모이고, 풋옵션을 957억 매도하는 등

외국인은 상승에 크게 배팅을 한 모습이다. 

그리고 하방에 크게 배팅한 개인들..지난 번에 이 개인들이 진짜 개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이 정도 규모로 움직이는 개인들은 팀으로 움직이는 일부 세력들이거나 국내 개인으로 위장한 다른 투기세력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2일 연속 이렇게 상방에 외국인이 배팅을 한 모습을 보아선..

수급상으로는 내일 이후 상당한 상승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24~25일의 변화일이 겹치고 있고 목표값도 달성한 상태이니..내일 이후의 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