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신호가 엇갈리게 나오고 있다. 지난 시황에서 28~29일의 고점이후 단기간의 조금 급한 조정이 나올 것으로 보았었다.
현재로써는 이 생각에 큰 변화는 없으나, 목표가의 달성이 아직 이루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요 변화일에 상승 연장이 조금은
이어질 가능성을 배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코스피가 2082는 찍어야지 목표값을 달성하는 것이다.
다만 필자는 이 목표값을 다음 파동에서 달성할 것이라고 보았는데, 만약 이번 파동시에 변화일이 연장되어서
달성된다면, 그때 나올 조정은 상당히 깊을 수도 있겠다.
최근 선물과 옵션 가격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엇갈린 신호가 나오고 있고, 일단 콜쪽에 단기간의 승산이 있다고 본다.
다만 과한 욕심을 부리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조심조심 매매를 해야 될 것이다.
한국 시각으로 내일 새벽 FOMC 결과발표가 이루어 지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고
12월 인상을 위한 사전 멘트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차피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관점은 펀더멘탈로써는 크게 변하는게 없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성으로 자신들의 원하는 지수대를 맞출 것이다. 지금의 환율 동향은 외국인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대변하고 있다.
필자의 관점으로는 내일 혹은 이후 2~3일간의 상승파동 연장이 이어진다면 그 후 급한 조정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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