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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본 국가들 아래 그림은 각 국가의 부채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그려놓은 것이다. 부채는 곧 돈..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가 그만큼 많은 돈(신용)을 창출해 냈다는 것이고, 역시나 단일국가로는 미국의 비중이 제일 높고 다음은 일본이다. 유로존의 합계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눈대중으로 봤을시 일본보다는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귀차니즘..;;) 나라별로 색상이 다른데, 이는 대륙별로 각 나라의 부채를 GDP로 나눈 비율의 정도에 따라 색상과 농도가 달라지게 표현한 것이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비중이 국가 경쟁력에 비해 높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능력에 비해 낮은 독일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더보기
말레이시아 환율 급등지속중. 말레이시아 환율 급등이 지속되고 있다. 비단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태국과 중동국가들, 터키,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의 옛 소련연방국가의 나라들 또한 환율절하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 아래는 말레이시아 링릿화의 차트이다. 98년 외환위기시 수준으로 급등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최대 석유 수출국가이다. 원유가 하락과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 나라가 감당할 수 있을까? 외환보유고는 14일 기준 945억달러라는데 6월말에 1055억달러에서 2달이 채 안된 기간에 100억달러가 줄어들었다. 이러다가 제2의 아시아 외환위기가 재발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CDS spread 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와 한국, 태국의 환율하락도.. 더보기
(8월 21일) 선물, 코스피 마감 시황. (본 시황은 일목균형표에 의거한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코스피는 결국 1900을 붕괴시키는 저가 1856.91에서 조금 반등하여 양봉으로 마감하였고 선물은 229를 훌쩍 넘어 결국 E목표치 227.25까지 달성하고야 말았다. 중국PMI 보다는 북한과의 대치상황이란 악재가 크게 반영된 하락이다. 이렇게 큰 갭을 발생시키고 바로 시세가 전환되기는 아무래도 어렵다. 전환이 되더라도 2~3일간 종가상으로 큰 하락이 없는 음봉으로 매도세를 받아낸 다음에 올라갈 수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월요일 큰 갭상승을 하여 오늘의 하락을 아일랜드 갭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내일까지 최후통첩을 한 북한의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22년만의 민간포함 준전시체제상태를 선포하였고.. 더보기
(8월 19일) 코스피, 선물 시황. http://teraon.tistory.com/22 지난 번 시황에서 얘기했던 코스피 목표치 1946이 오늘 단숨에 달성 및 붕괴되며 다음 목표값은 1906이다. 필자는 이번주 상승이 되지 않을까 예측했었지만, 보기좋게 빗나가며, 이제 1906까지는 시세를 열어두고 대응을 해야 될 듯 싶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1900이 붕괴되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된다. 하락파동이 변화일에서 연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우려할 만한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오늘도 역시나 코스피가 위아래 폭이 상당하고 아랫꼬리까지 길게 달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외국인도 장중에는 1천억원가량 매수를 보이다 오후장들어 결국 순매도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일봉의 모습들로 보았을시, 매도가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이 들.. 더보기
건국절을 제정하자고? "건국절 없는 유일한 나라.. 지금이라도 제정해야"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17030506555 우리나라 헌법에는 분명 대한민국이 상해임시정부를 계승한다라고 명시되어 있고, 우리나라가 일제침탈이후 갑자기 솟아나서 건국된 것이 아니라 단군이후 단일 민족이 나라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8월15일을 '광복절', 주권을 회복한 날로 지정한 것이다. 그리고 개천절로 우리민족의 국가가 건국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건국절을 제정하자는 것은, 이승만정권이후의 역사만을 인정하고, 그 전의 역사는 깡끄리 무시하고자 하는 세력들의 시도이다. 독재정권때 권력세력이 힘이 없어서 이런 요구들이 실행되지 않은 게 아닐것이다. 국민들의 저항이 겁이 .. 더보기
(8.17일 이후 코스피 시황) 코스피 이대로 추락할 것인가? 지난 주부터 주말까지 언론에서는 연일 한국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메인뉴스로 내놓고 있다. 경제 펀더멘탈이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위기 상황이라고 이제와서 떠들석 할 이유는 없다. 저성장 저물가 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기존 방식의 경제상황판단은 심리적인 불안감만 조장할 뿐이다. 사실 동남아국가와 남미국가의 외환시장이 조금 안좋은 상황이기에 여기가 트리거가 될 시에 또다시 화약고가 될 수는 있으나, 현재는 관찰대상이고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은 완만한 회복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 옳다. 그리고 IMF가 그리스 지원을 보류하였는데..또다시 그리스에 대한 부채탕감 문제로 연말까지 끌고 가면서 이머징 시장에 대한 하방 불안요인을 가져갈 것 같은데...한국 시장은 또 휘둘릴만한 잠재요소를 안고 가는 것이.. 더보기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 재직중..1년에 3일만 나오면 된다고"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 재직중..1년에 3일만 나오면 된다고" (컬투쇼)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8151413100310 금난새씨가 컬투쇼에 나와서 서울예고 교장으로 재직중이라며, 이사장에게 교장직을 제의받을 때 이사장이 바쁜것 안다며 3일만 학교에 나오면 된다고 했는데 자신은 30일을 나왔다고 한다. 아마 자기딴에는 바쁜 와중에 30일씩이나 학교에 나간 걸 자랑스러웠던 모양이다. 교장월급도 기부를 한다고....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 월급..학교에 기부"(컬투쇼) 기사에 나오긴 했는데 현재 기부는 아니고 월급을 모으고 있는 중인듯..^^;; 금난새씨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인성인지는 정확히 판단 할 수는 없지만 교장 월급도 안받고 .. 더보기
중국 위안화 3일째 절하 - 그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이 오늘도 1.11% 절하하여 위안화 환율을 고시하였다. 추가적인 절하는 없을 것이라 말하였지만, 필자는 대략 2~3%는 조만간 추가적으로 절하를 시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중국당국이 이렇게 전격적으로 공시환율을 절하한 이유가 무엇일까? 중국이 환율전쟁을 시작했다는 등 굉장히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뭔지 모르게 불안하게 만드는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거기에 맞춰 한국 코스피도 출렁거리고 코스닥은 어제 국가 부도사태처럼 5%가 넘는 패닉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정말로 환율전쟁을 하려는 것일까? 필자의 답은 '그럴 수 없다' 이다. 현 상황에서 중국이 환율전쟁을 한다는 것은 중국 스스로 석유통을 매달고 불속에 뛰어 드는 것이나 다름없다. 환율전쟁은 기축통화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아직 기축통화.. 더보기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1.62% 추가 절하.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08-11/china-s-devaluation-shock-seen-reigniting-currency-wars-in-asia 중국인민은행이 어제에 이어 또다시 위안화를 1.62% 절하시켰다. 어제 1회성 이벤트라고 하더니, 이젠 투자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신뢰를 깡그리 깨뜨리게 만들고 있다. 이 소식에 중국의 5Y CDS는 최근 2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피는 물론 미국 S&P와 나스닥 선물도 급락중이다. 추가적인 Devalue는 없다고는 하지만, 어제도 똑같은 발언이었다. 그렇다면 위안화 절하가 과연 그렇게 코스피를 급락시킬 요인일까? 그보다는 중국시장에 대한 심리적 요인과 한국 옵션 만기일에 의한 영향이 더 큰 것으.. 더보기
"G is for Google" 기사내용중 아래 내용이 눈에 띈다.'알파(α) + bet' 의 개념은 검색엔진의 독점기업 구글이 무인자동차, IoT 등 미래사업의 독점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일까? 지금 시작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이 본격화 될 시..이런 독과점(자본주의)를 추구하는 기업과 오픈소스와 Peer To Peer 공유,협력을 추구하는 개인 집단과의 주도권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구글은 자본주의의 수호자가 되어 기존 경제 패러다임에서 독점적 이익을 얻으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알파벳의 다른 의미인 커뮤니케이션, 조합, 창조, 혁신을 위한 미래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기업이 될 것인가?'구글'이라는 이름처럼 이 '알파벳'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선한 충격 속에서 앞으로 구글의 행보가 너무나 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