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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 Economics/시장 분석

(11월27일) 주간 시황 마감.

11월 16일의 저점이후 시장은 상승을 시작하여 27일까지 10거래일간 무난한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애초에 16일이후 5~7일간의 상승을 지켜봐야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기간상으로는 아주 좋은 상승을 이뤄냈지만


그 폭은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또한 기왕이면 후행스팬이 호전까지 되었으면 너무나 좋았겠지만


역시나 아직은 매수세가 완전히 승기를 잡은 것이 아니기에 후행스팬까지는 호전을 이뤄내지 못하였습니다. 


차주에는 균형표가 호전을 이뤄낼 것으로 예측되어지고 후행도 결국 시세를 뚫을 것이라고 봅니다만


만기 전주이며 상승파동으로써 1파동이 무난하게 1절을 이루며 올라온 점으로 보아서


어느정도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큰 조정이라기 보다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만기주까지 세력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수급상으로도 외국인과 기관들은 하방쪽을 최근들어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10일간의 건실한 상승뒤에 조정은 당연한 귀순이며 다만 코스피기준 2003.8선과 1999.5 선을 종가상으로 지켜나가는 것이


추세를 유지하는데 좋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조정이 짧고 폭이 작다면 아마 상당히 큰 폭의 상승이 펼쳐지는 상승장세가 나올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상승이 급한만큼


그 후의 조정도 급하겠지만 상승추세가 이어져 중세와 대세의 상승시세가 펼쳐질 것입니다. 


지난 시황에서도 밝혔듯 다음 주요한 변화일은 12월 10일~11일입니다. 


외국인이 옵션쪽에서 하방쪽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간 쌓아왔던 상방을 정리하는게 강하였기에


더 누를지 말지는 아직 변격화되진 않았다고 보여집니다만 차주에 잠시 조정을 보이고 10일까지 상승추세가 강하게 이어진다면 


그 뒤에는 일봉의 변화일을 맞아 하방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지금 시점에 시간조정을 받고 나가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대응하기에는 좋겠지만


3월 선물의 움직임으로 보아서는 그렇게 흘러가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