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주말까지 언론에서는 연일 한국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메인뉴스로 내놓고 있다.
경제 펀더멘탈이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위기 상황이라고 이제와서 떠들석 할 이유는 없다.
저성장 저물가 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기존 방식의 경제상황판단은 심리적인 불안감만 조장할 뿐이다.
사실 동남아국가와 남미국가의 외환시장이 조금 안좋은 상황이기에 여기가 트리거가 될 시에 또다시 화약고가 될 수는
있으나, 현재는 관찰대상이고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은 완만한 회복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 옳다.
그리고 IMF가 그리스 지원을 보류하였는데..또다시 그리스에 대한 부채탕감 문제로 연말까지 끌고 가면서
이머징 시장에 대한 하방 불안요인을 가져갈 것 같은데...한국 시장은 또 휘둘릴만한 잠재요소를 안고 가는 것이어서 답답한 마음이다.
이런 파행적인 시장에선 그래도 중심잡는 기관, 기금의 투자가 필요한데 오히려 더욱 단타 대응이니, 그냥 웃음만 나온다.
어찌됐든 필자는 일목균형표를 통한 기술적분석의 결과 다음 주 시장은 반등을 위한 시동을 걸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현재 중기 시세로써는 새로운 상승파동으로 보고 있지만, 선물지수의 움직임 여부가 확실해져야만 중기시세로써 새로운 상승파동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코스피 일봉차트이다.
지난번 언급한 하락 목표치 1946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8/12일 1948에서 아래꼬리를 길게 달고 올라갔으며,
8/13일 옵션만기일에는 양봉을 만들어 냈다.
목표치로써는 조금 부족했지만 이 1948포인트는 4/24일 고점에서 1순을 경과하였고, 6/16일 저점에서 42일,
7/2일 고점에서 30일째 되는 주요한 변화일이며, 파동으로도 7파동을 형성하고 있어 지난 1/7일 부터 4/24일까지
작게 보면 9파동, 조금 크게 보면 7파동의 상승파동과도 파동상 일치한다는 점에서, 8/12일의 저점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여기에서 8/21일까지는 코스피가 2025선을 돌파하는 상승을 보여주고 약간의 조정이후 곧바로 2090선을
돌파하는 상승이 나오며 후행스팬이 호전을 보인다면 새로운 상승파동을 확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때 3~4일간의 조정에서 시세가 다시 재출발시에는 상당히 강한 시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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