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일) 선물 시황.

시장을 지속 관찰은 하고 있지만, 시황을 적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매일의 시황 작성을 건너뛰거나 지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시황을 정리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기에, 간단하게라도 오늘의 시황을 적어볼까 한다.

선물은 지난 242.10에서 선행스팬을 뚫지 못하고 지금 5일째 하락 중이다. 

사실 어제의 도지형에서 상승을 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오늘의 음봉은 여러모로 좋지많은 않다. 

더군다나 단기적으로는 추세가 훼손되고 있다. 이대로 하락한다면 229.50은 붕괴시키고 올라올 것이다.

다만, 그 하락이 지속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봉상 9/25과 9/30일이 전환일이 될 것으로 강력히 생각하고 있고, 이 중요한 변화일에 전환에 성공한다면

246.90은 충분히 달성할 것이다. 다음 목표는 크게는 264대를 목표로 중간중간 단계를 달성하며 나아가게 될 것이다.

다만 이번달 옵션은 추석연휴가 있는 관계로 거래일이 적기 때문에, 상승하는 와중에 분봉상 출렁거리는 모습이

연출될 수 있기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야간선물이 0.5% 가량 빠지고 있고, 미국 S&P가 1%대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상승을 논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나,

내일 혹은 그 다음 거래일 (추석 뒤 9/30일)은 전환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지 않다면 오늘의 저점 234.20을 중간 바닥으로 내일 이후 강력한 상승이 동반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240분봉 기준선을 지지하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수급상으로는 풋이 우세한 편이고, 옵션가격면에서도 풋의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큰 하락보다는 적절한 하락으로 1~2거래일 안에 조정을 마치고 반등을 하거나,

오늘의 저점을 바탕으로 상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