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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st Economics/세계 경제

중국 위안화 IMF SDR 편입?

아래 기사를 보면 미국이 위안화의 SDR 편입을 지지한다고 하니 이번 시진핑 방미때 미국과 딜을 성공 시킨 모양이다. 


위안화 'IMF 기축통화' 되나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1026215904577



지난 위안화 절하사태(?)때 필자는 중국이 SDR 편입을 위한 사전작업이라 생각한다고 하였었다.


역시나 지난 수개월간 보여온 중국의 행동은 일관적으로 SDR 편입을 위한 시장성 있는 통화체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고 본다.


사실 개인적으로 위안화의 SDR편입은 조금 시기상조라고는 생각한다.


물론 교역의 규모와 커져가는 중국의 영향력은 인정하지만 시장경제가 자리잡지 않은 중국의 통화가 과연 세계 기축통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던 것이다. 


또한 기축통화로써 대접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장 중국에게 실직적인 이득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실직적인 이득을 얻기 위해선 많은 험난한 고비가 다시금 남아있고 그 고비를 넘어 달콤한 열매를 맺은 이후에는 또다시 가파른 계곡을


지속적으로 넘어야 될 것이다. 


아무튼 블룸버그등의 외신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전하는 것을 보면, 올해 11월에 열릴 IMF 회의에서는 위안화의 SDR 통화바스켓 


편입이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IMF Said to Give China Strong Signs of Reserve-Currency ...    


IMF set to give green light on yuan joining currency basket ...